“어린이의 첫 금융교실” NH농협생명, 모두레 교육으로 배움의 문을 열다

입력 2025-10-23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
2014년부터 누적 1만5천여 명 참여…맞춤형 교구 활용한 체험형 학습 지원

▲올해 7월 강릉 노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협생명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금융교육 현장. (제공 NH농협생명)
▲올해 7월 강릉 노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협생명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금융교육 현장. (제공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2025년에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이해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농협생명이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전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현재까지 총 484회, 1만49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도 전국 농·축협과 지역사무소의 협력으로 31회, 73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금융교육의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교육은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영상콘텐츠와 참여형 교구, 자기주도 학습교재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저학년에는 저축과 용돈관리의 기본 개념을, 고학년에는 예·적금의 이해와 기초 투자 개념을 다루는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구와 교안을 새롭게 개발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모두레 경제·금융교육이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금융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어린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과 경제 의식을 길러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63,000
    • -0.86%
    • 이더리움
    • 4,715,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3%
    • 리플
    • 3,109
    • -4.19%
    • 솔라나
    • 206,800
    • -3.36%
    • 에이다
    • 654
    • -2.82%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60
    • -1.75%
    • 체인링크
    • 21,170
    • -2.17%
    • 샌드박스
    • 2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