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제자리’ 경기신보 남양주 이전…유호준 “두 지사 약속, 더는 미룰 수 없다”

입력 2025-10-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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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동연 지사 모두 공언한 경기신보 남양주 이전 지연

▲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이 21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과 남양주 이전 추진에 대해 회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이 21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과 남양주 이전 추진에 대해 회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이 4년째 제자리다.

2021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약속하고, 김동연 지사가 재확인한 ‘남양주 이전’이 또다시 해를 넘기게 됐다.

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남양주다산·양정)은 21일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만나 “두 지사가 모두 약속한 사안이 더는 늦춰져선 안된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경기신보 남양주 이전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경기도는 올해 안 이전 완료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시 이사장은 “본점 핵심부서와 남양주지점을 중심으로 이전을 준비 중이지만 내부 공사로 연내 이전은 어렵다”며 “빠르면 내년 초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 의원은 “도민과 남양주시민이 기다려온 약속이 또 미뤄지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임차 이전이라도 신속히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체 사옥 건립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 이사장은 “재무여건상 신중히 접근하겠지만 건물 신축 필요성에는 공감한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또 “직원 원거리 출퇴근 문제가 우려된다”며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정착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도의회도 복지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경기신보 이전을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상징사업으로 보고, 조속한 이전 추진 의지를 함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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