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고려대 명예교수, '한국어문교육연구소'에 1억원 기부

입력 2025-10-17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대학교는 16일 본관 총장실에서 ‘박영순 명예교수 한국어문교육연구소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고 박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고려대)
▲고려대학교는 16일 본관 총장실에서 ‘박영순 명예교수 한국어문교육연구소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고 박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고려대)

박영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가 한국어 교육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고려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학교는 전날 본관 총장실에서 ‘박영순 명예교수 한국어문교육연구소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고 박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가 추진 중인 '국어교육실천총서' 간행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새로운 교사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박 명예교수는 “국어교육의 현장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 명예교수는 1981년부터 2008년까지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어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 이중언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개척해 온 국어학과 국어 교육학의 대가다. 국내 국어학자 최초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과 한국어학회 회장 등 6개 학회를 이끌며 한국어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헌신했다.

박 명예교수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난 30여 년간 약 3억 원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사범대학과 한국어문교육연구소의 연구·교육 기반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김동원 총장은 “박영순 명예교수님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어 교육과 문화 연구가 세계 속에서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외인 44조 ‘팔자’에도 오른 코스피…외국인 삼전 매수로 흐름 바뀔까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생체시계 되돌려라”…K바이오, 200兆 항노화 연구 활기
  • 대법, '옵티머스 펀드 판매' NH투자증권에 대한 금융당국 제재 취소..."단정적 판단 제공 안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93,000
    • +0.28%
    • 이더리움
    • 3,163,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2.08%
    • 리플
    • 2,036
    • +0.59%
    • 솔라나
    • 129,300
    • +1.41%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542
    • +1.69%
    • 스텔라루멘
    • 218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0.05%
    • 체인링크
    • 14,410
    • +1.19%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