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노조, 임단협 합의안 가결...성과급 450%·격려금 1420만 원 지급

입력 2025-10-17 1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했다. 최근 미국발 관세 부담으로 긴장감이 높았던 그룹 내에서 현대모비스의 합의는 노사 리스크 완화 요인으로 평가된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노동조합은 전날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률 58.66%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조합원에게 성과급 450%, 격려금 1420만 원, 우리사주 17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당초 노사 간 의견 차가 커 연내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조합원 투표 결과 가까스로 합의안이 통과됐다. 회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장기화될 수 있었던 노사 갈등을 피하며 생산 차질 우려를 해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모비스는 그룹의 미래차 전환을 이끄는 핵심 부품사로 이번 임단협 타결로 노사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관세와 물류비 등 대외 변수 속에서 그룹 전체 안정성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50,000
    • -1.73%
    • 이더리움
    • 3,385,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67%
    • 리플
    • 2,088
    • -1.79%
    • 솔라나
    • 124,800
    • -2.42%
    • 에이다
    • 361
    • -2.7%
    • 트론
    • 491
    • +0.61%
    • 스텔라루멘
    • 250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2.55%
    • 체인링크
    • 13,520
    • -2.1%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