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헬스케어 혁신 속도...AI 기업 등 5곳과 MOU

입력 2025-10-17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는 16일 서울타운(센터필드)에서 오아시스 스튜디오, 지피(GP), 큐에스택, 테라젠헬스, 페르소나AI 등 전문기업 5개 사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세라젬 )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는 16일 서울타운(센터필드)에서 오아시스 스튜디오, 지피(GP), 큐에스택, 테라젠헬스, 페르소나AI 등 전문기업 5개 사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세라젬 )

세라젬이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의 기술 결합 등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속도를 낸다.

세라젬은 16일 서울타운(센터필드)에서 오아시스 스튜디오, 지피(GP), 큐에스택, 테라젠헬스, 페르소나AI 등 전문기업 5개사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라젬과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 등 공동 개발 △데이터·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연동 등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시각 특수효과(VFX)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연동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스템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GP는 키 성장 분석 AI 솔루션 기업으로 생체 빅데이터와 성장 의료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큐에스택과는 소변, 혈액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를, 테라젠헬스와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페르소나AI는 국내 최초로 구독형 클라우드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를 상용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라젬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AI 챗봇·콜봇 등 대화형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협력한다.

세라젬은 각 사 기술과 데이터를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연구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라젬이 보유한 헬스케어 기술력과 AI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들의 첨단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가 융합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1노조 임단협 타결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해킹 성공하면 테슬라車 공짜”…세계는 ‘현상금 보안’ 전쟁 중 [해외실험실: 빅테크 보안 대해부 ①]
  • eSSD·메모리 수요 폭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견인 전망 [ET의 칩스토리]
  • “한국은 AI 전초기지”… 엔비디아, 젠슨황 ‘깐부회동’ 후 한국서 채용 확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식감 살리고 칼로리 낮추고...오뚜기 ‘컵누들’, 웰빙 라면의 ‘무한 진화’[K-라면 신의 한수⑳]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0,000
    • +0.57%
    • 이더리움
    • 4,810,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1.12%
    • 리플
    • 3,022
    • -0.59%
    • 솔라나
    • 203,500
    • +0.54%
    • 에이다
    • 631
    • -6.2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65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54%
    • 체인링크
    • 20,960
    • -0.05%
    • 샌드박스
    • 204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