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SK하이닉스, ‘과소평가 리스크가 더 크다’…목표주가 55만 원으로 상향“

입력 2025-10-14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Q 영업이익 11.6조 전망…HBM·DRAM 강세에 실적 서프라이즈

흥국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본격화되며 실적 추정치가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0% 높인 5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41만5000원이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14일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 24조9000억 원(+42% YoY), 영업이익 11조6000억 원(+65% YoY)으로 컨센서스(10조9,000억 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확대와 DRAM·NAND 가격 강세가 맞물리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HBM은 기존 D램 대비 대역폭을 5~8배 이상 확장한 차세대 메모리로 AI 서버·고성능 GPU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업황을 주도하고 있다.

손 연구원은 “4분기부터 HBM3E 단가 조정이 일부 예상되지만 차세대 HBM4 제품의 비중 확대와 기술력 우위를 바탕으로 연간 평균판매단가(ASP)는 6%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흥국증권은 2026년 실적을 매출 119조5,000억 원(+32% YoY), 영업이익 58조5000억 원(+45% YoY)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범용 DRAM 수익성이 내년 하반기부터 HBM을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며 “1cnm 기반 GDDR7(그래픽 D램), SOCAMM(차세대 패키징 기술) 등 신제품이 올해 말부터 본격 양산돼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실적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DRAM·NAND 전반에서 업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업계 내 기술력과 수익성이 가장 우수하다”며 “AI 하드웨어 밸류체인 내 핵심 수혜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68,000
    • +2.47%
    • 이더리움
    • 3,551,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53%
    • 리플
    • 2,171
    • +2.16%
    • 솔라나
    • 130,500
    • -0.08%
    • 에이다
    • 382
    • +1.06%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20
    • +1.47%
    • 체인링크
    • 14,170
    • +1.07%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