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34%…높은 중요도 '1등급 시스템'은 75% 복구

입력 2025-10-11 1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화재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화재 발생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화재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화재 발생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42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스템 복구율이 34.1%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3등급 행정정보 시스템인 교육부 도메인네임시스템(DNS), 국가데이터처 차세대 센서스(Census)와 보건분류시스템 3개, 4등급인 감사원 감사자료분석시스템 1개 등 총 4개다.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0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은 75.0%다. 또 2등급 68개 중 32개(47.1%), 3등급 261개 중 104개(39.8%), 4등급 340개 중 76개(22.4%)가 정상화됐다.

정부는 중요도와 영향력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1∼4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피해 복구에는 1·2등급 신속 복구에 우선순위를 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2,000
    • +0.53%
    • 이더리움
    • 4,649,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75%
    • 리플
    • 3,084
    • +1.35%
    • 솔라나
    • 198,000
    • +0.87%
    • 에이다
    • 642
    • +2.88%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358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13%
    • 체인링크
    • 20,460
    • +0.84%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