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첫날 귀성 행렬 본격화…혼잡 해소는 오후 7~8시

입력 2025-10-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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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열흘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최대 열흘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대구 3시간 23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3시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4시간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4만 대로 예상된다. 귀성차량 등으로 평소 금요일보다 지방 방향의 정체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교통 혼잡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둘째날인 이달 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37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 대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5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경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9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 최대 혼잡을 보인 뒤,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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