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코리아, 국내 첫 직영 캠프필드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정식 오픈

입력 2025-10-02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노우피크의 브랜드 철학을 온전히 담은 새로운 아웃도어 플랫폼의 시작

▲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노우피크코리아 제공)
▲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노우피크코리아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대표 김남형)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인근에 있는 국내 첫 직영 캠핑장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오픈은 브랜드가 오랜 시간 쌓아온 철학을 실제 공간에 구현한 사례로,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사람과 자연, 그리고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커뮤니티 경험의 기준을 제시한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내 도달 가능한 입지에 조성되었으며 약 3만 5천 평 규모 부지에 ▲오토캠핑존 ▲텐트 스위트존 ▲건축가 구마 겐고의 철학이 반영된 이동형 목조주택 ‘쥬바코(JYUBAKO)’ 등 다양한 숙영 옵션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스노우피크 스토어, 카페앤다이닝, 기업 워크숍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전용 공간 등 브랜드 체험을 다층적으로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노우피크코리아 제공)
▲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노우피크코리아 제공)

캠프필드 전체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지형을 최대한 살린 단차 설계와 친환경 마감재 사용, 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 도입, AI 기반 공간 데이터 서비스 제공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스노우피크가 추구하는 ESG 경영 철학을 실현했다.

캠핑장은 숙박에 국한되지 않고 자연과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숲속 트래킹, 아침 요가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스노우피크 GO’라는 명칭으로 계절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며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등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와 주변 문화 시설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체류형 여행 코스로의 확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노우피크 캠프필드는 단순히 캠핑장을 넘어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연결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자 자연 속에서 인간성을 회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 공간을 거점으로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와 자연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이달 중순부터 예약 페이지를 오픈하며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상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5,000
    • -1.5%
    • 이더리움
    • 4,624,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4.86%
    • 리플
    • 3,057
    • -1%
    • 솔라나
    • 197,900
    • -1.49%
    • 에이다
    • 635
    • +0.47%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45%
    • 체인링크
    • 20,300
    • -2.45%
    • 샌드박스
    • 2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