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맞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부단(기보와 함께하는 부경대 봉사단)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립부경대학교와 함께 부산 남구 감만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기보와 부경대가 체결한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네 번째 공동사업이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기부단(기보와 함께하는 부경대 봉사단)'을 공동 결성하고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보 직원과 부경대 학생 등 21명이 참여해 명절을 앞둔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교감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