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점프스쿨’은 청소년, 대학생, 그룹 임직원 간 멘토링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는 현대차그룹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 맞춤형 학습 지도를, 그룹 임직원 멘토는 대학생 멘토에게 취업·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2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에 더해 반둥공과대가 새롭게 참여했다. 두 학교에서 50명씩 총 100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됐으며 이는 1기 대비 두 배 규모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각 멘토당 4명의 청소년을 지도해 약 400명의 학생들이 멘토링 혜택을 받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멘토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사업장 견학, 자동차 산업 직무 소개, 교육역량 강화 캠프 등을 통해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발대식에서는 1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