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추석 명절 선물? e쿠폰-가벼운 선물세트가 대세”

입력 2025-10-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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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골든딜’서 e-쿠폰·레저 티켓 등 세일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올해 추석 명절은 모바일 등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쿠폰부터 현장에서 가볍게 구입할 수 있는 핸드캐리형 선물세트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휴대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핸드캐리(Hand-Carry)형' 선물세트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란 택배 배송으로 보내는 무거운 대용량 선물세트가 아닌,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구성이 핵심으로 제수용이나 명절 온 가족 먹거리로도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들이 포함됐다.

실제 지난해 추석 명절 직전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샤인머스캣·키위 등 가벼운 과일 혼합 선물세트의 경우 명절 하루 전 판매량이 전체 선물세트 운영 기간 판매량의 9% 수준을 차지할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실속형 선물세트인 '양념가공육' 세트는 6%가량, 어른 선물용으로 좋은 한차·인삼 선물세트류의 경우 10% 비중을 차지했다. 건강선물세트 역시 명절 전일 하루에만 전체 선물 판매량의 5% 가량이 판매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택배 접수 마감 이후에도 명절 연휴 기간 중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구매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연휴를 앞두고 관련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커머스 역시 명절 선물 전달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이날부터 12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골든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뚜레쥬르 스트로베리퀸 케이크 등 5종을 최대 21% 할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등 6종은 최대 24% 할인으로 판매한다.

연휴 기간에 사용하기 좋은 당일치기 레저권도 마련했다. 오션월드 추석연휴 단독 특가, 주렁주렁 실내동물원 이용권 등을 단독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아쿠아필드 연간 이용권, 서울랜드 연간회원 등의 다채로운 시즌 이용권도 일자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긴 추석연휴 동안 사용하기 좋은 실속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앱쁠딜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쿠폰, 여행 상품 등을 활용해 알찬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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