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외투 필수" 가을 아침 쌀쌀…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25-09-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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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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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로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로 예보됐다.

출근길에는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내륙 공항에서도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비 소식도 있다.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15~18시)에는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에 5㎜ 미만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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