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부 업무망 ‘온나라시스템’도 마비…“로그인 불가”

입력 2025-09-27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온라인 민원 ‘간편인증’도 먹통

▲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연합뉴스)
▲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의 대외 서비스는 물론 내부 행정 전산망까지 사실상 마비되면서 곳곳에서 업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 부처가 사용하는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 ‘온나라시스템’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다수 부처 공무원들은 주말 근무에 나섰지만, 문서 열람이나 결재가 막히면서 정상적인 업무를 진행하지 못했다.

산업부는 내부 공지를 통해 “복구 때까지 온나라시스템 접속이 불가능하며 온라인 쪽지만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국토부 관계자도 “행안부가 관리하는 온나라전자문서 시스템이 중단된 상태”라며 “전 부처 공통 사항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등 지자체 업무도 영향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날 온라인 민원 홈페이지에 “간편인증 시스템 장애로 간편인증은 불가능하다”며 “은행 공동인증서를 이용해 달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카카오톡·네이버 간편인증은 중단된 상태다. 또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생활 불편 민원 제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시민 불편이 확대되지 않도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751,000
    • -1.81%
    • 이더리움
    • 3,440,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2.31%
    • 리플
    • 2,112
    • -2.99%
    • 솔라나
    • 126,000
    • -3.6%
    • 에이다
    • 365
    • -4.45%
    • 트론
    • 490
    • +1.24%
    • 스텔라루멘
    • 249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4.49%
    • 체인링크
    • 13,600
    • -4.23%
    • 샌드박스
    • 118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