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서비스 장애가 빚어진 데 따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했다. 행안부는 대국민 안내 메시지를 통해 국민에게 상황을 정확히 알려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대응해가기로 했다.
이번 화재로 국민신문고와 모바일 공무원증 등 주요 정보시스템이 장애를 겪고 있다. 행안부는 안내 페이지와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중단 현황을 공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