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H는 2021년 ESG 경영 체제를 도입한 이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혁신을 이어왔다. 환경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13층 모듈러 주택 건립으로 탄소 배출량을 35% 저감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계획을 세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베이비부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고용, 스타트업을 돕는 ‘GH 기회발전소’ 운영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공기업 최초로 건설원가 정보를 공개하고, 도민이 정책 추진과정에 참여하는 ‘도민주주단’을 창단하는 등 투명성과 소통기반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GH는 앞으로 외부 전문기관 ESG 평가체계 도입, 협력사 대상 ESG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ESG 확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수상은 GH의 ESG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