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배임죄 폐지, 국민의힘 찬성인가 반대인가 답해야"

입력 2025-09-2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재계 숙원 해결 위한 시대적 과제 강조
찬성 시 정기국회 신속 처리, 반대 시 책임 물을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기국회 내 쟁점법안 처리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기국회 내 쟁점법안 처리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민의힘을 향해 배임죄 폐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배임죄 폐지는 재계가 오랫동안 요구해온 숙원 과제다. 민주당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깊은 고민과 논의 끝에 배임죄 폐지를 결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친기업 정당을 자처하면서도 재계의 숙원에는 등을 돌리고 있다"며 "일부 정치인들이 사실과 의도를 왜곡하면서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배임죄 폐지의 당위성에 대해 "배임죄 폐지는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활동 정상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쟁 수단이 아닌 국민과 기업을 위한 제도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찬성한다면 민생경제 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고 정기국회 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반대한다면 그 책임은 국민과 재계 앞에서 분명히 져야 할 것"이라며 "다시 묻겠다. 배임죄 폐지에 찬성이냐 반대냐"고 재차 답변을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청산 땐 62개 점포 분리 매각 나설 듯 [문닫는 홈플러스 파장]
  • 반복된 논란 끝 마지막 선택⋯성수4지구 조합원들 "빨리 갈 곳 뽑겠다" [르포]
  • 50% 관세 다음은 ‘탄소성적표’…철강 수출 공식 바뀐다
  • 무색해진 ‘탈팡’…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년 만에 결제액·이용자 ‘역대 최고’
  • 이란 주중 대사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중국 등엔 특별대우”
  • 신규 상장 급감·거래량 반토막… 쪼그라든 거래소 시장[가상자산 거래소 재편①]
  • 2분기 ‘빚투’ 하루 평균 62조원 역대 최대…증권사 이자수익 1조3600억원
  • AI發 전력 인프라 뜨자…철강업계도 수요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54,000
    • -0.47%
    • 이더리움
    • 2,672,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358,700
    • +2.28%
    • 리플
    • 1,712
    • -2.95%
    • 솔라나
    • 122,500
    • -1.13%
    • 에이다
    • 285
    • -1.38%
    • 트론
    • 496
    • +1.02%
    • 스텔라루멘
    • 302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60
    • -0.55%
    • 체인링크
    • 11,990
    • -1.72%
    • 샌드박스
    • 75.62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