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보육교직원 보호 정책 설명회 개최⋯현장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25-09-2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 전경 (사진=교육부)
▲교육부 전경 (사진=교육부)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22일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정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지자체 공무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교육부는 보육교직원이 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제1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써 어린이집에서 보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원장이나 보육교직원의 요청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대응 절차를 마련해 지침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제정된 ‘어린이집 원장·교사의 영유아 생활지도 고시’에 대한 해설서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해설서에는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담겨 있어 교직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하고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영유아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11,000
    • +1.83%
    • 이더리움
    • 4,688,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0.85%
    • 리플
    • 3,114
    • +2.64%
    • 솔라나
    • 202,800
    • +2.32%
    • 에이다
    • 643
    • +3.71%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27%
    • 체인링크
    • 21,000
    • +0.67%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