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3개월 만에 통화…틱톡·관세 현안 논의 전망

입력 2025-09-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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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이 2017년 11월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이 2017년 11월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개월여 만에 전화통화를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관영 매체 인민일보는 19일(현지시간)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통화는 이달 14∼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 처리 문제에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진 직후 이뤄졌다.

통화에서는 틱톡 문제 외에도 양국의 상호 관세, 희토류·반도체 수출 통제,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등이 주요 의제로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양측은 또 10월 31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 정상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전인 올해 1월에 이어 6월에도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통화 당시 "(시 주석이) 중국 방문을 초청했으며 나도 이에 화답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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