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ㆍ슈퍼가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미리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어서 고객들에게 체감 가능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ㆍ슈퍼는 사전예약 판매 기간인 20일부터 26일까지 최대 50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및 즉시 할인 혜택, 품목별 최대 30% 할인, 회원 전용 특가, 3만원 이상 무료배송 혜택 적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올해 준비한 선물세트는 총 800여 종이다.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개인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상품까지 다양화했다.
우선 과일 선물로는 '충주사과, 천안배'와 '프라임 사과, 배'가 최대 혜택 적용 시 6만9900원, 6만5900원에 판매된다. 축산 품목에서는 '한우 실속 정육세트'와 '알뜰 한우갈비세트'가 각각 9만9000원에 판매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가 추가 증정된다. 프리미엄 세트로는 한우 최고 등급 라인업인 ‘마블나인’을 비롯해 △최강록 셰프와 기획한 ‘나야, 와규 야끼니꾸 세트(MBS8+등급)’ 등이 있다.
주류로는 한정판 위스키와 전통주가 마련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14만9800원) △아키 준마이다이긴죠 잔 패키지(8만5000원) 등이 있다. 최고급 위스키 라인업으로는 '발베니 40년'과 '글렌그란트 65년' 등도 만날 수 있다.
명절선물 사전예약 고객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23년 추석 기준 약 55%가 사전예약 기간 선물을 구매했고 지난해에는 그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올해 역시 최장 열흘에 달하는 연휴로 여행 등 추석 준비가 앞당겨지면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