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와의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플레이브 협업 상품이 품귀 현상을 일으킨 ‘두바이 초콜릿’ 관련 상품의 인기를 넘어서며 편의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GS25는 15일 선보인 플레이브 컬래버 빵 5종 판매량이 출시 열흘 만에 55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의 인기는 편의점 최신 트렌드 지표인 ‘우리동네GS’ 앱 검색어 순위에서도 확인된다. 플레이브는 최근 2개월간 부동의 1위를 지키던 ‘두바이쫀득초코볼(두쫀쿠)’을 밀어내고 15일부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매출 면에서도 플레이브 협업 제품이 두쫀쿠를 앞섰다. GS25가 플레이브 빵이 본격 입고된 16일부터 24일까지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 플레이브 빵 5종의 매출은 두쫀쿠 매출의 3배를 넘어섰다.
GS25는 이러한 플레이브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28일부터 스낵과 굿즈 등 후속 상품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28일 출시되는 ‘플레이브 군고마츄’에는 60종의 플레이브 랜덤 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인 띠부씰 중 1개가 동봉돼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29일에는 플레이브 이미지가 담긴 육각형 전용 패키지에 포토카드가 포함된 ‘플레이브 꼬깔콘군옥수수’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플레이브 증명사진세트’를 선보인다. 증명사진 세트는 빈츠, 칸쵸 등 인기 초콜릿 스낵 5개와 멤버들의 증명사진 5장 구성이다.
플레이브의 오프라인 팬덤의 열기도 뜨겁다. 31일까지 전국 8개 매장에서 운영하는 플레이브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 전주 같은 요일 대비 방문객 수가 5배 이상 늘었다. 또 디오라마 스탠드, 아크릴 스탠드 등 한정판 굿즈는 준비된 물량이 하루 만에 매진됐다.
조성수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IP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