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남은 자사주 물량 12월 소각"

입력 2025-09-18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밸류업 공시 발표…지배구조 혁신 속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은 18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지난해 취득한 자사주의 남은 물량을 연말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응하기 위해 소각 목적의 자사주 204만30주(발행주식 대비 9.85%)를 공개매수로 취득, 6월과 9월 각각 68만10주씩 소각했다.

상반기 총주주환원율은 113.1%, 유보율은 8597%다. 자사주 소각 효과가 반영된 후 연간 기준으로는 총주주환원율 200%대, 유보율 8000%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4~2026년 밸류업 로드맵에선 3년 평균 총주주환원율 40% 이상, 유보율 8000% 이하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연간 배당과 관련해선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세법 개정안에 맞춰 고배당 기업 분리과세 특례요건 충족을 목표로 검토할 계획이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이 이뤄졌고, 연내 이사회에서 선배당금을 결의한 뒤 다음 주총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독립적인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이사회 평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매년 공시하는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현재 80%에서 10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연내 '거버넌스 NDR(Non-Deal Road-show)' 개최 등 사외이사외 C-레벨이 주관하는 투자자 소통도 강화한다. 내년부터는 영문 공시 범위와 내용을 확대해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도 높인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혁신, 수익성 개선을 지향하면서 밸류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64,000
    • -0.39%
    • 이더리움
    • 3,372,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64%
    • 리플
    • 2,040
    • -0.44%
    • 솔라나
    • 124,000
    • -0.88%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86
    • +1.04%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0.04%
    • 체인링크
    • 13,630
    • -0.58%
    • 샌드박스
    • 10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