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공공체육시설 현장행정으로 양산배구장을 찾아 점검했다. (사진제공=양산시청 )
양산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양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 전반을 살펴보는 자리였다. 시설별 유지·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와 활용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산시는 올해만 20건의 체육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는 61억여 원에 달한다. 시는 매년 공공체육시설 보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시민 여가공간 확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김신호 부시장은 "공공체육시설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