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희귀질환 아동·가족 정서 지원 '세 번째 프로젝트' 개최

입력 2025-09-01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
▲양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

양산시보건소가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희귀질환자 및 가족지원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1일 연다.

이번 회차는 지난 5월 피트-홉킨스 증후군, 8월 신경섬유종증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 이어 마련돼 연속성을 갖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SYNGAP1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는 'SYNGAP1-관련 지적장애' 환아와 가족이다. 해당 질환은 발달 지연, 지적장애, 자폐 스펙트럼 특성 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개입과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

행사에서는 환아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가 주관하는 세미나 동안 보호자가 안심하고 강연과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용 환아돌봄 공간이 마련된다.

이 공간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의 체험 활동과 지역 간호대학 실습학생들의 돌봄이 병행돼, 보호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현장에 상주해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확인하고 전문 상담으로 연계한다. 행사 후에는 지역 숙박시설 연회장에서 자조모임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희귀질환 아동과 가족이 따뜻한 연대와 돌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지원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장중 500P 이상 출렁인 날 6배 늘었다[초변동성에 갇힌 증시]
  • 단독 법원, K5방독면 국방규격 속 특허 인정…"타 업체 침해 안돼" [K5 방독면 규격 분쟁 ①]
  • 제헌절 공휴일, 휴무일로 달라지는 것은?
  • 극장골 터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울렸다…결승전 대진표 완성 [북중미 월드컵]
  • 7월 금통위 '결전의 날'⋯통화정책 '긴축 신호탄' 쏘아올릴 듯
  • "문의도 거래도 잠잠합니다"…100조 넘는 반도체 투자에도 차분한 충청 집값 [메가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③-1]
  • 허니문 끝났나...스페이스X, 장중 공모가 밑돌아 [마켓핫]
  • 남부 비 확대⋯경북ㆍ강원 동해안 체감온도 35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84,000
    • -0.2%
    • 이더리움
    • 2,823,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328,000
    • -3.87%
    • 리플
    • 1,637
    • +1.17%
    • 솔라나
    • 113,100
    • -0.62%
    • 에이다
    • 243
    • +1.25%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76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3%
    • 체인링크
    • 12,510
    • +2.71%
    • 샌드박스
    • 71.45
    • +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