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설계사가 찾아가 월 평균 470억 원 청구 도왔다

입력 2025-09-17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평생든든서비스’로 올해 1~8월 34만건, 3700억 원 규모의 보험금 청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월 평균 465억 원에 이른다.

교보생명은 2011년 업계 최초로 평생든든서비스를 도입했다. 재무설계사(FP)가 연 1~2회 가입자를 직접 찾아가 보장 내역을 확인하고 청구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절차를 도와준다. 교보생명 FP들은 보장 내용 점검부터 서류 정리 및 대리 접수까지 지원해 고객이 놓치는 보험 혜택이 없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한 FP 대리 접수는 50만 건으로 총 5373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누적 이용 고객은 200만 명에 이른다.

교보생명은 금융당국의 마이데이터 2.0 인프라 개편에 맞춰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도 출시했다. 가입자 동의 만으로 전 금융기관의 휴면예금, 미청구 보험금, 미사용 포인트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출시 두 달 만에 2만 명이 이용해 약 120억 원의 숨은 자산이 확인됐으며 이 중 매월 2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86,000
    • -0.29%
    • 이더리움
    • 4,639,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17%
    • 리플
    • 3,015
    • +0.4%
    • 솔라나
    • 198,200
    • +0.05%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5
    • -0.98%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07%
    • 체인링크
    • 20,480
    • +0.24%
    • 샌드박스
    • 198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