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 골든종신보험' 출시

입력 2025-09-16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이 '삼성 골든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 저해약환급금형)'을 판매한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삼성 골든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 저해약환급금형)'을 판매한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삼성 골든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 저해약환급금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고유 기능인 사망 보장에 더해, 납입한 보험료만큼 인출해 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종신보험'은 가입금액에 낸 보험료만큼 사망보장이 체증되는 구조로 더 든든하게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가입자는 △1형(기본형) △2형(플러스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형(기본형)은 납입보험료 대비 100%, 2형(플러스형)은 110%에서 최대 140%까지 보장이 체증된다.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금 체증기간과 체증률은 달라진다. 1형 기준 납입기간(납입 후 거치기간)은 7년 납(5년), 10년 납(4년), 15년 납(2년), 20년 납(없음), 매년 낸 보험료의 10%씩 10년간 체증되어 낸 보험료 대비 100% 수준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낸 보험료 대비 100%~최대 140%까지 인출해서 활용하더라도 사망보장은 처음 가입금액 그대로 종신까지 보장한다. 납입이 완료되고 거치기간이 지난 이후 중도인출 가능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인출해 결혼·노후·상속 등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사망보장은 가입금액 100%를 그대로 보장한다.

가입 나이는 최소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7, 10, 15,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골든종신보험은 사망 시 뿐 아니라 유지 중에도 상품 효용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며 “납입보험료만큼 보장이 체증되는 구조를 통해 고객이 보다 든든한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고, 필요 시 인출해 자금 활용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6,000
    • -1.11%
    • 이더리움
    • 4,707,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2.9%
    • 리플
    • 3,107
    • -3.75%
    • 솔라나
    • 206,000
    • -3.29%
    • 에이다
    • 652
    • -2.69%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70
    • -1.53%
    • 체인링크
    • 21,190
    • -1.58%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