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10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1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자금 압박을 받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이번에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7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2000여 곳 등 총 9000여 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