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호 기자 hyunho@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상권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고, 제주도에는 15일까지 5∼4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오르며 다소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밤사이 수면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2.5m 수준으로 비교적 잔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