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8월 저작권료 정산 공개…다비치·변진섭 리메이크곡 강세

입력 2025-09-12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뮤직카우)
(사진=뮤직카우)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12일 8월 저작권료 정산 정보를 공개했다.

다비치의 ‘모르시나요’가 음원 스트리밍·영상물 전송 서비스 등에서 발생하는 전송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순위에서 전월 대비 100%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발매된 이 곡은 올해 가수 조째즈의 리메이크로 주목받았고, 1주당 전송 매체 저작권료가 7월 763원에서 8월 1528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2위는 변진섭의 ‘숙녀에게’로, 개그맨 송필근이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휘성 ‘전할 수 없는 이야기’ △휘성 ‘다시 만난 날’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상위 5곡은 △EXO ‘지켜줄게(Just as usual)’ △규현 ‘그게 좋은거야(Time with you)’ △알리 ‘365일’ △정세운 ‘Feeling(Feat. PENOMECO)’ △정세운·식케이 ‘JUST U(PROD.GroovyRoom)’로 집계됐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에게는 창작 자금 마련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경험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국내 음악수익증권 시장 규모를 약 15조 원으로 추산했으며, 자본 유입 시 최대 63만 곡 창작과 10만 명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