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대만 물류센터 열고 ‘해외직구·풀필먼트’ 사업 강화

입력 2025-09-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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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서비스 로고 (사진제공=몰테일)
▲몰테일 서비스 로고 (사진제공=몰테일)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해외직구 및 풀필먼트 사업 확대를 위해 대만 물류센터 오픈과 함께 다해줌(구매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몰테일은 이번 물류센터를 통해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대만 해외직구 상품의 물류를 선제적으로 선점하고, 나아가 국내외 셀러의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만의 경우 현지 쇼핑몰 회원가입과 결제가 원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구매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해줌 서비스를 함께 오픈하며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몰테일의 대만 물류센터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만 물류회사와 제휴해 오픈했다. 신베이시 중허구에 위치한 오피스텔형 건물로 타오위안 공항까지 차량으로 약 4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까지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화물 하역용 도크 구비 및 야마토 택배를 비롯한 주요 물류회사의 물류센터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또 경쟁 업체 대부분이 주 1회 및 비고정적 출항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몰테일은 매주 2회씩 고정 발송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순찰과 영상 감시 및 운영 보안 출입 통제 시스템이 24시간 가동돼 고객의 상품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또한 500달러 무조건 보상제도, 제품 모델 일치 여부 검수 등 몰테일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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