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검거…도주 56일 만

입력 2025-09-10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웰바이오텍 등을 압수수색에 나서는 모습.  (출처=뉴시스)
▲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웰바이오텍 등을 압수수색에 나서는 모습. (출처=뉴시스)

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 이기훈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을 검거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이날 오후 6시 14분께 이 부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뒤 도주해 56일간 잠적해왔다. 그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해 수백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다. 특검은 7월 이 부회장과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이응근 전 대표, 조성옥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이 회장과 이 전 대표에 대해서만 발부했다.

특검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도 이 부회장 검거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달 국가수사본부에 공개수배를 요청했고, 수배 전단을 배포하며 추적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체포된 피의자에 대해서는 체포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석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일종목 레버리지 문턱 상향…예탁금 3000만원 올리고 20좌씩 거래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2000억 지원⋯“회생 마중물 되길”
  • 참치에 햇반까지 줄인상…하반기 먹거리 물가 부담 커진다
  • 휘발유 바닥 난 러시아, 인도에 공급 요청
  • 대만 TSMC 2Q 순이익 전년比 77% 급증⋯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윤호중 행안장관, 경찰 비리 ‘발본색원’ 나선다⋯"순환인사 전면 도입"
  • 신현송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이 주가에 악재? 전혀 동의 안해"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대법 '징역 2년'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81,000
    • -1.07%
    • 이더리움
    • 2,756,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326,300
    • -2.92%
    • 리플
    • 1,610
    • -1.77%
    • 솔라나
    • 111,300
    • -2.45%
    • 에이다
    • 238
    • -1.65%
    • 트론
    • 476
    • -0.42%
    • 스텔라루멘
    • 279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00
    • -2.09%
    • 체인링크
    • 12,330
    • -1.28%
    • 샌드박스
    • 70.89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