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 “하도급 업체 고용절차 철저히 점검”

입력 2025-09-06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지아 공장 대규모 단속 후 진화
현대차 “불법 고용엔 무관용 원칙”
직접 고용 직원 중 체포된 사람 없어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엘라벨에 위치한 HMGMA.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엘라벨에 위치한 HMGMA.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조지아주 서배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과 관련해 “도급사와 하도급사들의 고용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5일(현지시간) 배포한 성명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사가 현대차와 같은 수준의 법적 준수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는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고용 확인 절차와 이민법도 포함된다”며 “모든 협력사와 하도급사에도 동일한 기준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규를 위반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미국 제조업 투자를 확대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현지 법률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국토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마약단속국(DEA), 조지아주 순찰대 등은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합작 단속을 실시해 475명을 체포했다.

미국 당국은 이 가운데 약 300명이 한국 국적자로 추정되며, 체포자 중 현대차에 직접 고용된 직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32,000
    • +7.39%
    • 이더리움
    • 3,297,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361,600
    • +20.53%
    • 리플
    • 1,890
    • +17.9%
    • 솔라나
    • 125,400
    • +3.72%
    • 에이다
    • 294
    • +11.36%
    • 트론
    • 469
    • +1.08%
    • 스텔라루멘
    • 261
    • +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8.92%
    • 체인링크
    • 15,660
    • +6.39%
    • 샌드박스
    • 64.99
    • +1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