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지방 중심 소나기…전국 무더위·열대야 이어져

입력 2025-09-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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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린 지난 5월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린 지난 5월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수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ㆍ충북남부, 광주ㆍ전남ㆍ전북, 경북서부내륙ㆍ경남서부, 제주도에서 각각 5~40mm를 기록하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같은 시ㆍ군ㆍ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2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 영동 제외)에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동부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환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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