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홍콩서 현장경영…“현지 맞춤 영업·내부통제 강화”

입력 2025-08-31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농협은행 홍콩지점에서 강태영 은행장(가운데)과 농협은행의 아시아권 국외점포장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30일 농협은행 홍콩지점에서 강태영 은행장(가운데)과 농협은행의 아시아권 국외점포장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9~30일 홍콩에서 현장경영에 나서 ‘아시아권 국외점포장 워크숍’을 열고 글로벌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강 행장은 홍콩지점을 찾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금융허브의 이점을 활용해 현지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이어 베트남·인도·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 7개 점포장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고 △고속성장권역 로컬기업 대상 영업력 제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건전성 중심 비상경영체제 유지 △현지 고객 공략 및 업무시스템 개선 △원리원칙에 입각한 국외점포 내부통제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강 행장은 “국외점포별 상이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점포장 이하 직원들의 노력으로 단기간 내에 로컬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과 촘촘한 내부통제로 글로벌 사업을 주요 수익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90,000
    • +2.54%
    • 이더리움
    • 4,702,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37%
    • 리플
    • 3,123
    • +2.9%
    • 솔라나
    • 205,400
    • +4.05%
    • 에이다
    • 647
    • +4.02%
    • 트론
    • 426
    • +0%
    • 스텔라루멘
    • 364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89%
    • 체인링크
    • 20,960
    • +1.6%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