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농협은행 홍콩지점에서 강태영 은행장(가운데)과 농협은행의 아시아권 국외점포장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강 행장은 홍콩지점을 찾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금융허브의 이점을 활용해 현지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이어 베트남·인도·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 7개 점포장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고 △고속성장권역 로컬기업 대상 영업력 제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건전성 중심 비상경영체제 유지 △현지 고객 공략 및 업무시스템 개선 △원리원칙에 입각한 국외점포 내부통제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강 행장은 “국외점포별 상이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점포장 이하 직원들의 노력으로 단기간 내에 로컬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과 촘촘한 내부통제로 글로벌 사업을 주요 수익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