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화솔루션, 내년 영업이익 전망 하향…목표가도 16%↓"

입력 2025-08-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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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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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9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도 기존 4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15.56%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솔루션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8450원이다.

NH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이 올해 영업이익 178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1조374억 원으로 실적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봤다. 다만 당초 전망치인 1조1540억 원에서 약 10% 하향 조정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모듈 가격 반등 시점 지연과 비중국산 원재료로 공급망을 재편하는 과정에서의 비용 증가 등을 고려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크게 보면 영업이익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4분기 중 미국 내 유일하게 밸류체인이 통합된 카터스빌 설비에서 양산을 시작해 내년 1분기부터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생산·판매 확대와 함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취금액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탈중국 및 미국산 제품 수요 증가 기조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해당 설비에서 생산된 모듈에 대한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및 라오스발 미국향 수출이 급증하면서 단기 공급 부담이 확대된 상황이지만, 올해 말 해당 국가들에게 AD·CVD 관세 예비 판정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미국의 수입량이 재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FEOC 규제 실행에 따라 미국 내에서의 생산량도 감소하는 등 공급 부담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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