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태준SNS)
웹툰 작가 박태준과 롯데걸스 출신 최수정이 이혼했다.
28일 박태준 소속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태준과 최수정은 지난해 8월 합의 이혼으로 부부관계를 정리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박대준과 최수정은 10년 교제 끝에 지난 2020년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하지만 오랜 연애가 무색하게 결혼 생활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지난해 이미 결혼 생활을 정리한 두 사람을 두고 이날 재산 분할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준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재산 분할 소송은 없었다. 서로 원만히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뒤늦게 이혼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상대방에 피해가 갈까 봐 굳이 알리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태준은 1984년생으로 2009년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쇼핑몰 등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웹툰 작가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등 수많은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수정은 1988년생으로 2010년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로 데뷔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