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아동학대 무관용 원칙…김대현 차관, 스포츠윤리센터 현장 점검

입력 2025-08-25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5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현장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차관은 최근 발생한 체육계 아동 폭력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폭력 및 아동학대 등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일벌백계의 원칙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폭력 및 아동학대 가해자는 체육계에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스포츠윤리센터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8월부터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체육단체의 솜방망이 처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스포츠윤리센터가 중·경징계를 구분해 요구하고, 현저히 가벼운 처분에 대해서는 재징계를 요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이러한 조치 요구 등을 이행하지 않은 체육단체에는 국고보조금 지원 등을 제한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피해자 등이 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이의신청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1노조 임단협 타결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해킹 성공하면 테슬라車 공짜”…세계는 ‘현상금 보안’ 전쟁 중 [해외실험실: 빅테크 보안 대해부 ①]
  • eSSD·메모리 수요 폭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견인 전망 [ET의 칩스토리]
  • “한국은 AI 전초기지”… 엔비디아, 젠슨황 ‘깐부회동’ 후 한국서 채용 확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식감 살리고 칼로리 낮추고...오뚜기 ‘컵누들’, 웰빙 라면의 ‘무한 진화’[K-라면 신의 한수⑳]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9,000
    • +0.76%
    • 이더리움
    • 4,811,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1.66%
    • 리플
    • 3,025
    • -0.3%
    • 솔라나
    • 203,600
    • +0.94%
    • 에이다
    • 634
    • -5.3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67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0.33%
    • 체인링크
    • 21,030
    • +0.53%
    • 샌드박스
    • 205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