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멘토링 사업 나선다

입력 2025-08-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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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동 사학연금 복지사업실장과 서미 한국쳥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복지지원본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식 진행하고 있다.   (사학연금)
▲최창동 사학연금 복지사업실장과 서미 한국쳥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복지지원본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식 진행하고 있다. (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가정 밖 청소년 대상 퇴직 교사 학습 멘토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2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2022년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대상 퇴직교사 학습 멘토링 사업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원 대상을 가정 밖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가정 밖 청소년은 청소년복지시설 입소 또는 이용 중인 청소년을 의미한다.

사학연금 퇴직교사 학습 멘토링 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의 기초교육 및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자립 준비에 필요한 학업적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업으로 퇴직 교사의 재능기부가 좀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사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 연대와 상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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