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상반기 중·저신용대출 1조2000억 원 공급⋯역대 최대

입력 2025-08-22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6천억 원 공급... 신규 취급 비중 49.4%
출범 후 8년 간 취급한 중·저신용대출 14조 원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 대상 신용대출(개인·개인사업자)을 1조2000억 원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공급 규모는 6000억 원으로, 출범 이후 누적 공급액은 14조 원을 넘어섰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같은 분기 신규 취급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비중은 49.4%로 목표치(30%)를 크게 웃돌았다.

금리 경쟁력도 유지했다. 2분기에는 최저 2%대 금리의 중신용대출을 제공했으며,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신용점수 850점 이하 모든 구간에서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시중·지방·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낮았다.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해 금융 이력 부족자, 소상공인 등 기존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을 추가로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분야에서는 음식업, 서비스 및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온라인 셀러 사업자 등 업종별 특화 모형을 적용해 사업역량을 반영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적극적인 중·저신용 대출 공급에도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2분기 총여신 연체율은 0.52%로 전년 말과 같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씬파일러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지속 강화한다. 지난 3월 정책서민금융상품 ‘햇살론뱅크’를 출시한 데 이어 3분기에는 ‘새희망홀씨’를 취급해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포용금융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83% "최우선 과제는 생산적 금융"⋯ 中企·지역산업에 돈길 낸다 [은행장 하반기 경영전략]
  • 정용진 회장, 오늘 직접 ‘대국민 사과’...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진화될까
  • 마케팅 실수 한번에 ‘치명타’...소비자 감수성, 기업 뿌리부터 흔든다[기업 감수성 전쟁]
  • [주간수급리포트] 14.4조 던진 외국인…최고가 랠리서 삼전·하이닉스 먼저 팔았다
  • 치솟는 세종 전셋값…입주 물량 ‘가뭄’에 실수요자 부담 커진다
  • 정부, 非아파트 확대 계획⋯전문가들 "민간 규제 풀어야 진짜 해법"
  • 스페이스X 6월 상장 임박 소식에⋯국내외 우주 관련주 "뜨겁네"
  • “노량진도 30억 시대?”⋯‘재평가 vs 과열’ 엇갈린 시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01,000
    • -0.18%
    • 이더리움
    • 3,13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519,000
    • +0.19%
    • 리플
    • 2,007
    • -0.55%
    • 솔라나
    • 126,100
    • -0.86%
    • 에이다
    • 361
    • -0.28%
    • 트론
    • 553
    • +1.28%
    • 스텔라루멘
    • 223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60
    • -1.73%
    • 체인링크
    • 14,070
    • -0.14%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