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7.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2025-07-13 20:06:38/<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5/08/20250815103626_2212526_1200_800.jpg)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단체와 기업인들을 만나 대미 투자·구매 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다음 주 국정과제 후속 조치와 해외순방을 준비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26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담에 앞서 경제계 인사를 초청해 대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다각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구매계획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는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또 언론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이 분야별 기자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외교·안보·정책·경제·인사 등 주요 현안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경제 성장 전략과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 회의 및 합동브리핑도 예정돼 있다. 전 부대변인은 "AI 대전환, SI 반도체 등 초혁신 경제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