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방미 전 일본 방문…23·24일 이시바와 한일정상회담

입력 2025-08-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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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8.13.  (뉴시스)
▲강유정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8.13.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을 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23~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 대통령은 미국으로 이동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강 대변인은 “한일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이번 방일을 통해 양 정상 간 개인적 유대 및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는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방미·방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그간 협의해왔던 대미·대일 특사단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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