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미국 박람회서 북미 선도기업 협업 미팅 진행

입력 2025-08-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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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CI.  (사진제공=에이루트)
▲에이루트 CI. (사진제공=에이루트)

에이루트가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뿐 아니라 본원 사업인 POS(Point Of Sale) 프린터 관련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에이루트는 최근 미국 유통솔루션 공급자협회(RSPA)가 주최하는 글로벌 유통산업기술박람회 ‘RetailNOW 2025’에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글로벌 소매 및 결제 관련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참여하는 북미 리테일 업계 대표 연례행사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부가가치리셀러(VARs),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유통사 등 165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16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공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루트는 자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프리미엄 POS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한 ‘SLK-CB125’ 및 차세대 주방 솔루션(ODS), 라이너리스(Linerless) 등 신제품이 큰 관심을 얻었다. 행사 기간 북미 소프트웨어(SW) 선도기업 및 유통 파트너와 심층 미팅도 진행해 핵심 제품 기반 호환성 검증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루트는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POS 프린터 및 리테일 솔루션 통합 공급자로써의 지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최근 SLK-CB125에 대한 대규모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부터 가시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북미 시장 내 점유율을 한층 확대할 것”이라며 “이미 지난해 참가를 통해 북미 대형 거래처를 발굴하고 신규 프로젝트 협업을 지속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 기업들의 SW와 주요 제품군 간 연동성을 강화하고 공동 세일즈를 거쳐 북미 대형 리테일 채널과 연계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루트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산업용 프린터 사업부문 매출 확대를 진행 중이다. 올해 들어 세계 최대 유통 전시회 전미소매협회(NRF) 2025와 유럽 최대 전시회 유로시스(EuroCIS) 2025에 연이어 참가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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