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진노랑상사화...국립공원 장성 내장산서 개화

입력 2025-08-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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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전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 인근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진노랑상사화가 개화 한 모습. (사진제공=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전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 인근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진노랑상사화가 개화 한 모습. (사진제공=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전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진노랑상사화가 최근 개화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진노랑상사화는 매해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꽃을 관찰할 수 있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상사화라는 이름은 봄에 잎이 나왔다가 시들고 여름에 꽃을 피워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붙여졌다.

진노랑상사화를 깃대종으로 정한 내장산국립공원은 서식지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전효숙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진노랑상사화 이외에도 참나리, 은꿩의 다리 등 다양한 여름 야생화를 내장산에서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보호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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