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약발 떨어졌나…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다시 확대

입력 2025-08-07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ㆍ마용성 상승폭 일제히 커져

경기 과천ㆍ성남도 집값 상승세 가팔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소폭 둔화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5주째 둔화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다시 소폭 확대됐다. 강남구를 비롯해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 일제히 오르면서 전체 상승세를 주도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첫째주(8월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 올랐다. 전주 상승폭(0.12%)보다 소폭 오르며 한 달 넘게 이어진 둔화세가 멈춘 모양새다.

강남 11개구는 전주 대비 0.16% 올랐다. 강남 3구의 경우 강남(0.11→0.15%)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서초(0.21→0.16%), 송파(0.41→0.38%)는 줄었다. 강남구는 삼성‧논현동,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송파구는 잠실‧송파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마용성도 일제히 상승폭이 커졌다. 마포(0.11→0.14%)는 공덕‧염리동 주요 단지, 용산(0.17→0.22%)은 문배‧서비고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성동(0.22→0.33%)은 금호‧옥수동 위주로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집값 상승 주요 지역인 양천구(0.17→0.18%)와 광진구(0.17→0.24%)도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이 기간 경기도(0.01→0.02%)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경기도 과천(0.29→0.34%), 안양 동안(0.19→0.26%)이 상승폭이 컸고 성남(0.18→0.36%)도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다. 올해 들어 공급이 확대된 광명(0.16→0.15%)은 상승폭이 작아졌다.

과천시는 원문·별양동, 안양시 동안구는 평촌·관양동 구축, 성남 분당구(0.47%)는 정자·수내동 소형 규모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

인천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연수구(-0.05%)는 송도·연수동 선호단지, 중구(-0.03%)는 중산·운서동, 서구(-0.02%)는 신현·원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계양구(-0.02%)는 작전·효성동, 남동구(-0.02%)는 구월·만수동 중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과 5대 광역시는 전주 대비 0.03% 집값이 내렸다. 세종은 전주보다 0.09%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01% 올랐다. 서울(0.06→0.05%)은 상승폭이 축소했고 수도권(0.01→0.02%)은 소폭 커졌다. 지방은 전주 대비 등락이 변화가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즉각 교섭 테이블 나오라" 노봉법 첫날부터 투쟁 예고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4: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66,000
    • +2.92%
    • 이더리움
    • 2,99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9%
    • 리플
    • 2,026
    • +1.76%
    • 솔라나
    • 126,800
    • +2.59%
    • 에이다
    • 382
    • +1.33%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7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0.41%
    • 체인링크
    • 13,220
    • +2.32%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