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5' 비비고 부스 전경.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비비고가 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CON LA 2025’에서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브랜드 앰배서더인 세븐틴을 테마로 조성해 이전보다 약 3배 커진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방문객은 K팝을 즐기는 현지 1020세대가 주를 이뤘다. CJ제일제당은 행사 기간 미니 만두·비빔밥 등 약 3만 명 분의 K푸드를 제공했다. 세븐틴 컬래버 한정판 제품은 하나의 기념품으로 인식돼 부스에서 가장 인기였다.
스테판 치피온카 CJ제일제당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GCMO)는 “2013년부터 비비고가 KCON에 참여하고 있는데, 초기에 생소한 시선을 받던 K푸드가 이제는 일상의 경험을 통해 생활 속 식문화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다시 주목받고 있는 K트렌드 기회를 이끌며 K푸드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