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오후 3시 폭파” 협박 글에 경찰특공대 투입⋯이용객·직원 긴급 대피

입력 2025-08-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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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특공대와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현재 백화점 내부에 남아있는 직원과 시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경찰과 신세계백화점 등에 따르면 이날 12시30분경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를 접수한 직후 즉시 백화점에 출동해 백화점 이용객과 판매 사원들을 모두 대피시켰고, 현재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건물 내에 수색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은 대피를 완료하고 현장은 통제된 상태"라며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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