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이 법무법인(유) 세종과 공동으로 10월 15일, 경영진 대상 ‘제 25기 기업경영 법률최고위과정’을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새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법률 및 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전면 리뉴얼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 법무 전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기업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법률 리스크를 중심으로, 정책 변화에 따라 필요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주총 운영 △공정거래 정책 전환에 따른 내부거래·플랫폼 규제 대응에 따른 기업방향 제시 △노동정책 변화와 기업의 대응 △조세·형사·지식재산권에 대한 리스크 대응 등 경영활동과 밀접한 법률 이슈로 구성됐다.
강의는 법무법인(유) 세종의 기업 전문 변호사들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법률 자문도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CEO 및 임원, 기업 내 법무 관련 실무 책임자다. 이번 과정은 10월 15일 개강 총 7주간 진행된다. 3주차에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