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대미 관세 협상 지원 위해 방미... 한미 통상전 전면에

입력 2025-07-30 1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막판 국면에서 직접 워싱턴을 찾는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행에 나서는 재계 인사다.

3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관세 협상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은 8월 1일을 기준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현재 한국 정부는 이를 낮추기 위해 미국과 협의 중이다.

정 회장의 미국행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이해관계가 집중된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앞서 올해 3월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하고, 미국 조지아주 차량 생산 확대 및 루이지애나주 철강 공장 신설 등을 포함한 총 21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일본과 유럽연합(EU)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자동차 관세를 15%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으며 한국도 이와 유사한 조건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 회장의 이번 방미가 미국 측에 한국 완성차 업계의 입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협상에 힘을 실어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동관 부회장은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28일 워싱턴으로 떠났고, 이재용 회장은 2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선선해졌다고 모기 방심 금물…일본뇌염 환자 80%가 9~10월 발생 [그래픽]
  • 우정보다 묘한 우정…'포핸즈'가 되살린 라이벌 서사 [해시태그]
  • 7000선 다시 내준 코스피…외인·기관 4조 '매도 폭탄'에 6900선 후퇴
  • 아스트라 인기에⋯오픈AI, 최고가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 "최애야 나와라"⋯지갑 털어가는 '쿠지', 무슨 매력이길래 [솔드아웃]
  • 서울 집합건물 '2030 집주인' 36만명⋯1년 새 1.4만명 늘었다
  • 단독 오디세이·BTS 표 왜 없나 했더니…상위 1% 암표상, 680억어치 팔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22,000
    • +0.2%
    • 이더리움
    • 3,428,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313,800
    • +1.26%
    • 리플
    • 1,852
    • +0.93%
    • 솔라나
    • 139,000
    • +2.36%
    • 에이다
    • 282
    • +0%
    • 트론
    • 463
    • -0.64%
    • 스텔라루멘
    • 24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74%
    • 체인링크
    • 15,720
    • +0%
    • 샌드박스
    • 48.9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