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관세협상 지원 위해 워싱턴으로…반도체 협력 제안 예상

입력 2025-07-29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호 관세 발표 사흘 앞두고 미국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과 무역 협상에 힘을 싣기 위해 미국 출국길에 올랐다. 관세 협상 결과 예측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 총수가 직접 나서며 통상 전선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미국은 다음 달 1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미국 측과의 협상에서 미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와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미국 현지 반도체 생산 거점을 위해 370억 달러(약 54조 원) 이상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8일에는 삼성전자가 미국 테슬라와 22조 원에 달하는 파운드리 공급 계약 체결 사실이 알려졌다. 이같은 계약이 한미 협상에 유리하게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부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관세 협상 지원 외에도 현지에서의 사업 점검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미국으로 출국해 관세 협상 지원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11,000
    • +0.28%
    • 이더리움
    • 3,43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76%
    • 리플
    • 2,116
    • +0%
    • 솔라나
    • 127,800
    • +0.87%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94
    • +1.65%
    • 스텔라루멘
    • 264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17%
    • 체인링크
    • 13,920
    • +0.65%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